박명수, “몸이 망가졌다”
한의사가 내린 충격 진단…
“뛰는 운동이 맞지 않아”

코미디언 박명수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는 “최근 독소가 쌓였는지 염증이 있어서 러닝으로 해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 역시 러닝과 연관된 경험담을 꺼내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는 예전엔 러닝을 했다면서 “얼마 전에 한의원에 가서 한의사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몸으로 뛰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신체 조건상 운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천천히 걷고 있다. 내 몸에는 뛰는 운동이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몸이 망가져서 균형도 안 잡혀 있고 그 몸으로 뛰면 안 된다고 하더라.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라며 전문가의 진단을 덧붙였다.
아울러 박명수는 “남들 뛴다고 무작정 뛸 게 아니라 자기 몸 상태를 보고 뛰셔라. 잘못하면 허리 나간다”라고 조언했다. 전민기 또한 “맞다. 기록에 목매면 안 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민기가 “동네로 찾아가겠다”라며 함께 달리기를 권하자 박명수는 “아니다. 난 혼자 뛰는 게 좋다. 누가 옆에 있으면 빨리 포기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박명수는 ‘무한도전’, ‘일밤 – 뜨거운 형제들’, ‘해피투게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위대한 가이드’ 등 수많은 간판 예능에서 특유의 호통 캐릭터와 직설적인 입담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아울러 ‘바다의 왕자’, ‘냉면’, ‘바람났어’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놓으며 가수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현재는 10년 넘게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자리를 지키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박명수는 오는 9월 1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 참석한다. 박명수를 비롯해 정준하, 하하, 광희는 지난 6월 서울 상암 행사에 이어 이번 경주 레이스에서도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무엇보다 지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로 호흡을 맞춰 ‘냉면’ 열풍을 일으킨 박명수와 제시카가 한 무대에 다시 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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