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SNS 사칭 계정 박제했다
“저와 전혀 상관없어… 속지 마세요”
앞서 홍석천, 김동준, 엄기준도 당했다

배우 신애라가 사칭 계정 피해를 알리며 호소에 나섰다. 신애라는 27일 개인 SNS에 한 계정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저와 전혀 상관없는 사칭 계정이다. 저는 다른 계정이 없으니 속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애라’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비공개 계정이 담겼다. 특히 ‘제 지지자들에게 영원히 감사드린다’라는 소개 글이 프로필에 게시됐으며 7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도용 너무 많다”, “한둘이 아니네”, “나쁜 놈들이 판을 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연예인을 상대로 한 사칭 계정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박제하며 “저 아니다. 본인 맞냐고 연락이 오는데 저는 부계정 없다”라며 “피해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배우 김동준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김동준 배우를 사칭하는 계정이 이메일 및 SNS를 통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고 스팸성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라며 공식 메일을 통한 제보와 주의를 권고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배우 엄기준 소속사가 공식 계정을 통해 “근래 SNS 공간에서 엄기준 배우인 척 가장한 계정이 팬들에게 접촉을 시도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지된 창구 외에 존재하는 모든 계정은 도용된 가짜인 만큼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57세인 신애라는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모래위의 욕망’, ‘연인’, ‘세 남자 세 여자’, ‘사랑을 그대 품안에’, ‘불량주부’, ‘불굴의 며느리’, ‘청춘기록’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재의 비법’, ‘신애라의 요리의 정석’, ‘슈퍼맨이 돌아왔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신박한 정리’,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등 여러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 행보를 이어왔다.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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