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탁재훈’, 이수지 출연분 공개
공무원 풍자 영상 논란 재조명
일부 누리꾼, 공개 시점 두고 반발

최근 공무원 풍자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수지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시킨 방송인 탁재훈이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닮았다는 이유로 흠뻑쇼 가고 백상에서 어그로 끌린 부러운데 부럽지 않은 부캐 공장장 이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이수지는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린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결혼한 것도 맞냐. 결혼한 것도 사람들이 부캐인 줄 알더라”라며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이수지는 “결혼한 거 맞고 결혼 얘기는 언급 안 하고 싶어요”라며 “작품 찍을 때 결혼이 연상 안 되게끔 해야 해”라고 답했다.
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으로 정치적 해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공무원 역할을 연기하며 황당한 민원 사례를 풍자하는 장면에서 ‘재선거’라는 구호와 자막이 짧게 등장했고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극성 민원인을 묘사하는 장면에 삽입된 ‘재선거’ 효과음은 지난 6월 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하며 재선거를 외친 시위대의 실제 구호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일각에서는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재선거 구호를 악성 민원인의 행동과 같은 맥락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후 제작진은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수지 본인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탁재훈 또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노빠꾸탁재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을 왜 섭외했느냐”, “올공을 악성 민원인으로 생각하시는 분 아니냐”, “성대결절와서 사과 못한다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 “재훈이형 같이 가고 싶나”, “난생 처음 유튜브 영상 신고하기 누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지는 1985년생으로 41세다. 그는 배우자 김 씨와 2018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58세다. 그는 2001년 아내와 결혼했으나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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