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토즈(Tod’s)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한(HAN)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한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 온 아티스트다. 스트레이 키즈 활동과 함께 작사와 작곡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왔고,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감각적인 이미지로도 주목받아왔다.
토즈는 한이 가진 창의성과 세련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 오는 21일 밀란 패션위크 기간 열리는 토즈 남성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토즈와의 협업을 이어간다.
한은 “토즈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브랜드가 오랫동안 이어온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품질, 스타일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아왔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토즈 측은 “창의적인 에너지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한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우아함과 진정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패션업계에서는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이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음악과 패션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는 가운데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멤버들의 개별 패션 활동 역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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