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허준석·양현민, 깜짝 출연
작품에 현실감과 볼거리 추가…
20년 만의 재기를 노리는 ‘트라이앵글’

미혼인 배우 공명이 전역 후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와일드 씽’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화 ‘와일드 씽’측은 극 중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긴 특별출연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작품은 과거 큰 인기를 누렸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혼성 댄스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 제작사 어바웃필름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배우들의 우정출연이 눈길을 끈다. 공명은 극 중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선배 ‘현우'(강동원 분)를 은근히 자극하는 후배 역할로 등장해 웃음을 더한다. 영화 ‘시민덕희’, ‘고백의 역사’, ‘은밀한 감사’ 등에서 활동해 온 그는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허준석은 예능국 PD ‘공피디’ 역을 맡아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오정세 분)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는 인물을 연기한다. 또한 양현민은 각종 사건에 휘말리는 ‘트라이앵글’을 지켜보는 경찰 ‘강경사’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별출연진도 관심을 모은다. 방송인 겸 유튜버 랄랄은 20년 전 음악방송 리포터로 변신해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을 인터뷰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Y2K 감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당시 분위기를 재현했다.

여기에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은 극 중 록 가수로 출연해 무대 장면을 선보인다. 실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작품에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특별출연진의 합류로 볼거리를 더한 영화 ‘와일드 씽’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공명은 1994년생으로 올해 32세다. 그는 2013년 배우 그룹 5URPRISE의 멤버로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연기 활동과 함께 OST 참여,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영화 ‘극한직업’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노기준 역으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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