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새벽마다 병원행
극심한 통증 호소…
수술 과정서 결석 3개 확인

코미디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수술 후 남편의 상태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9일 경맑음은 개인 SNS를 통해 “수술 잘 받고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정성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의 상태에 대해 수술 과정에서 결석 3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큰 결석은 요로 입구를 막고 있어 의료진이 관을 넣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밝은 모습으로 지내왔지만 실제로는 적지 않은 고통을 겪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경맑음은 정성호가 일주일 동안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여러 차례 새벽에 병원을 찾았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CT 검사도 두 번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약물 알레르기까지 겹치면서 얼굴과 몸이 붓는 증상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의료진이 요로결석의 통증을 출산에 비유할 정도로 강한 통증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수술 이후 회복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경맑음은 예민한 부위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뒤 병실로 돌아와 극심한 통증을 겪었고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은 채 입원 중인 정성호의 모습이 담겼다. 수척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는 병간호를 하는 아내를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경맑음은 “병간호하는 저를 자꾸 먹이고 재우고”라며 아픈 상황에서도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의 모습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앞서 경맑음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정성호의 수술 소식을 먼저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연 배출을 기다렸지만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으며 한 개로 알았던 결석이 두 개였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또 지난달에는 정성호가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처음에는 맹장 이상을 의심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성호 1998년 MBC 공채 9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SNL 코리아’ 크루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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