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폭풍 하소연
“연애 때와 달라졌다”
티격태격 토론 현장

가수 이정현이 남편의 달라진 행동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더덕으로 꿀맛 한 상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알콩달콩과 티격태격을 넘나들며 현실부부 모먼트를 보여주는 이정현과 남편이 때 아닌 부부 논쟁(?)을 벌였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정현은 주방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방망이질을 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이정현 남편은 황급히 아내를 말렸고 첫째 딸 서아도 “엄마 왜 그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연애할 때는 달랐는데…”라며 연애할 때와 180도 달라진 남편의 행동에 대해 하소연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정도 짠돌이일 줄은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짠돌이(?) 남편 때문에 자신에게도 남다른 강박(?)이 생겼다고 전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 불꽃 튀는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정현 남편은 아내의 화 풀어주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분노의 방망이질을 하던 이정현도 남편의 작전에 무장해제돼 배시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부라면 공감할 이야기”, “이정현 표정이 너무 웃기다”, “남편이 알뜰한 것도 장점”, “현실 부부 케미가 보기 좋다”, “결국 웃는 모습이 훈훈하다”, “서아 반응까지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가수로 전향해 ‘와’, ‘바꿔’, ‘줄래’ 등을 히트시키며 테크노 열풍을 이끌었다. 배우로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 ‘반도’, ‘헤어질 결심’, ‘리미트’, ‘명랑’, ‘꽃놀이 간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과 드라마 ‘일곱개의 숟가락’, ‘아름다운 날들’, ‘대왕세종’, ‘떴다! 패밀리’, ‘야망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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