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다윗’, 국내 더빙 캐스팅
박보검, 주인공 다윗 역 맡아…
첫 애니메이션 더빙 참여

미혼인 배우 박보검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7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다윗’이 박보검을 비롯한 배우들과 성우들의 국내 더빙 캐스트를 공개했다.
‘다윗’은 평범한 목동이었던 다윗이 왕이 되는 운명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거인 골리앗과 맞서는 여정까지 성경 속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주인공 다윗 역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박보검의 첫 애니메이션 더빙 참여작이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폭싹 속았수다’, ‘굿보이’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다윗의 성장 과정을 목소리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통해 선보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극 중 뮤지컬 넘버에도 참여했다. 박보검은 “다윗의 담대함과 희망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관객들에게도 해보는 용기와 해내는 끈기가 전해지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지자 사무엘 역은 배우 겸 성우 장광이 맡아 다윗의 여정을 이끈다. 장광은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다윗’의 이야기가 영화화된다고 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윗의 어머니 니체베트 역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이름을 올렸다. 차지연은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지닌 힘과 감정이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특히 영화 속 ‘다윗’과 ‘니체베트’의 듀엣 곡은 어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더욱 감동적이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우 송준석과 시영준도 합류했다. 송준석은 다윗을 질투하며 점차 광기에 사로잡히는 사울 왕 역을 맡았으며 “신념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무너져 내리는 인물이어서 매력적이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골리앗 역을 맡은 시영준은 “스토리와 음악, 영상미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작품이었다. 이런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배우와 성우들의 참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다윗’은 오는 7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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