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논란’ 겪은 양상국 위로
“‘경상도 남자’ 캐릭터 버려라”
일본인 여사친과의 즉석 소개팅도

코미디언 박영진이 양상국을 향한 속내를 꺼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상국이 20년 지기 동기이자 절친 박영진과 만났다. 박영진은 최근 불거진 양상국의 ‘무례 논란’을 언급하며 “요즘 힘들지? 내가 그런 경험을 안 해봐서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양상국은 혼자 자책하고 있겠다 싶었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양상국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힘들었다“라며 “이 정도 사랑과 이 정도 질타를 동시에 받아본 것도 처음이라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연애할 때 잘 안 싸우는 편이었냐”라는 박영진의 물음에 “나와 다른 사람과 만났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라며 “있는 그대로 좋아해야지 나한테 맞추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영진은 “그런 부분에서는 좋네”라며 “그런 걸 어필했어야지. ‘안 데려다준다’ 이런 얘기를 해야 됐냐”라고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는 ‘경상도 남자’ 캐릭터를 버려라. 내가 물려받겠다“라며 “나는 이미 결혼했으니까 다정한 모습 안 나가도 된다”라고 엉뚱한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과거 일본에서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던 ‘일본인 여사친’ 요시미 아야를 초대해 ‘김해 슈마허’ 양상국과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다. 평소 억센 이미지와 달리 여성 앞에서 ‘숙맥’이 된 양상국의 모습을 본 사랑꾼 MC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양상국은 “난 내 여자한테는 영원한 코미디언”이라며 낭만적인 코멘트와 함께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로 아야의 호감을 샀다.

아야도 “일본에서 먹히는 얼굴”이라며 양상국의 비주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해 슈마허’라 불리는 양상국의 카레이서 커리어에 큰 호감을 표시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결혼 정보 회사의 1등급보다 빡빡한 기준으로 모인 결혼 진심남들의 모임인 ‘6등급 클럽’ 오디션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양상국은 지난달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및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출연 이후 유재석, 김해준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향한 거친 발언과 태도로 이른바 ‘무례 논란’에 휩싸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