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훌쩍 커버린 아들 언급해
“우리 아들이 갑자기 벌크업이 됐다”
“키가 185cm가 넘고 어깨가 더 넓어”

배우 고소영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줄 선다는 고소영 친오빠 와이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는 친오빠의 아내이자 네일 아티스트 권성희 씨의 작업실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업실 곳곳을 둘러보던 중 고소영이 착용한 빨간 니트가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옷을 가리키며 “이거 신랑 옷”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상하지 못한 답변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남편 장동건의 옷 이야기가 이어졌다.

고소영은 “결혼 전에 입었던 옷들을 우리 아들 주려고 다 놔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계획은 뜻밖의 이유로 바뀌게 됐다. 그는 “우리 아들이 갑자기 벌크업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가 185cm가 넘고 어깨가 더 넓어졌다”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신장이 큰 수준을 넘어 체격까지 커지면서 장동건이 입던 옷이 아들에게는 맞지 않게 됐다는 것.

결국 아들을 위해 남겨뒀던 옷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됐다. 고소영은 “그래서 그 옷이 다 내 게 됐다”라고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이날 입고 나온 빨간 니트 역시 장동건이 결혼 전 즐겨 입던 옷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이 벌써 185cm라니 놀랍다”, “장동건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고소영”, “알뜰하고 소탈한 모습 보기 좋다”, “가족 분위기가 정말 화목해 보인다”, “아들 성장 속도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엄마의 바다’, ‘행복의 시작’, ‘추억’,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영화 ‘구미호’,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연풍연가’, ‘아파트’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0년생 아들과 2014년생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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