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긴급 이송 과정 공개
고액 체납자 추적 현장 조명
잇따른 변명에 답답함 드러내…

코미디언 김태균이 방송에서 일침을 날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KBS 2TV ‘슈퍼캐치 진실의 눈’에서는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징수기동반의 현장을 집중 조명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세금 체납자들을 추적하는 과정도 담겼다. 김태균은 일부 체납자들의 거듭된 변명과 반성 없는 태도를 지켜보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탄식했다. 또한 과거 세금 체납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값어치 있어?”라는 발언을 또 하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세금체납징수팀의 활약이 이어지자 김태균은 같은 말을 재차 외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웠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편에서는 중증외상환자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출동한 닥터헬기와 의료진의 사투가 소개됐다. 특히 ‘이국종 교수의 1호 제자’로 알려진 정경원 센터장은 헬기 이송 중 심정지 위기에 처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제한된 공간인 헬기 내부에서 긴급 처치를 실시하며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의료진은 “심장이 뛰고 있으니까 살려봐야죠”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징수기동반의 활동도 전파를 탔다. 이들은 각종 방법으로 세금 납부를 피하면서도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가는 체납자들을 추적했다. 위장 별거를 연출하며 재산을 숨긴 사례부터 전직 법원 집행관이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현장까지 다양한 사례가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거짓말과 궤변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단속원들은 추적을 멈추지 않았다. 때로는 좁은 창문을 넘나들며 현장을 확인했고 때로는 지분 1%에 숨겨진 허점을 찾아내며 체납 재산을 추적했다. 방송은 전북 광역징수기동반이 고액 체납자들을 상대로 벌인 끈질긴 징수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이날 방송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골든 타임을 지키는 의료진과 세금 정의 실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단속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슈퍼캐치 진실의 눈’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김태균은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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