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싹 다 밝혔다
전 재산 200만 원설 해명
1억 추가 기부 약속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재산 규모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28일과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 영상에서 김장훈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으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재산에 대한 이야기였다. 검사관은 세간에서 화제가 됐던 ‘전 재산 200만 원설’에 대해 사실 여부를 물었다. 김장훈은 “지금은 아니다. 조금 더 많다”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판정됐다.
당황한 김장훈은 “현금으로 서랍에 140만 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어린이날 하하의 자녀들에게 용돈으로 60만 원을 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장훈은 누적 기부금 200억 원설에 대해서도 자신 있게 입을 열었다. 그는 “기자들이 파헤쳐서 200억 원이 넘었다고 나왔던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라며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0억 원을 기부한 것이 아깝지 않냐”라는 질문에 김장훈은 망설임 없이 “전혀 아깝지 않다. 그까짓 거 뭐”라고 답했다. 해당 답변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도 ‘진실’로 판정돼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기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초창기에는 누가 칭찬해주는 게 좋았고 대중에게 알려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마음이 완전히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과거 기내 흡연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장훈은 “너무 죄송했다. 당시 저를 아껴주시던 분들과 승무원분들의 마음을 잊을 수 없다”라며 “그 후로 잘 살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꼭 필요한 곳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장훈은 1991년 데뷔 후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난 남자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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