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 최근 근황
더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
공황장애+마비 증세 밝혀

가수 에릭남이 공황장애, 마비 증세 등에 대해 밝힌 뒤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에릭남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오케이, 이제 에릭이 마술을 부리네요? STBV(santos bravos)와 함께 한 대박쇼 놓치지 마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릭남은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를 소개했고 이어 등장한 산토스 브라보스 멤버들이 웃음짓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이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에릭남의 수척해진 듯한 얼굴 때문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던 당시와 달리 눈에 띄게 마른 듯한 모습이 최근 에릭남이 밝힌 속마음과 맞물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에릭남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에 출연해 한국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놔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당시 에릭남은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되게 힘들었던 부분이 좀 많았다. 정신 건강도 안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되게 건강이 나빠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형은 언제나 긍정적일 줄 알았다”라는 말을 듣자 “그게 제일 힘들었다. 화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이고 너무 밝고 착하고 재밌는데 속은 너무 힘든 거다. 그냥 이렇게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약간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이 안 좋아지니까 3개월 동안 죽만 먹고 그리고 공황장애가 왔다. 팔, 손가락, 디스크하고 다리에 마비가 왔다. 얼굴 오른쪽에 갑자기 느낌이 없어졌었다”라며 심각했던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의 솔직한 심정을 들은 누리꾼들은 “그 정도였다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마비가 와ㅜㅜ”, “자주 못 보지만 해외에서 행복하다면 됐어요”, “지금도 너무 말라보이던데”, “한국 활동 때랑 다른 이미지긴 해”, “진짜 밝았잖아…그게 다 가면이었다니 불쌍해” 등 반응을 전했다.
에릭남은 한국에서 밝고 선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진행, 예능, 리포터 등으로도 활약했다.
한순간 미국으로 떠나 주 활동 무대를 옮긴 에릭남은 해외에서 글로벌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예능, 연기,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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