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 최근 근황
제2의 전성기 구가 중
달라진 점과 여전한 점 밝혀

대세 개그맨 양상국의 최근 근황이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상국은 “제 생각에 ‘유퀴즈’에는 저명인사나 추앙받는 종교인 아니면 엄청 이슈인 사람이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스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단 두 달 만에 어마어마한 인지도가 생긴 점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양상국은 “김해에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더라. 신기한 것이 두 달 전만해도 ‘요즘 뭐해?’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두 달 사이에 ‘TV에서 양상국 씨 밖에 안 나와요’라는 말을 하시더라”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두 달 만에 국민들의 웃음 코드가 바뀔 수는 없는데 저도 의아하고 당황스럽다. 예전부터 하던 것이고 사투리도 원래 썼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현재 고정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는 상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양상국은 “한 번 쓰고 안 쓰더라. 핫하니까 쓰기는 하는데 고정으로는 애매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며 “좀 믿어달라. 한 번만 쓰지 말고 두 번, 세 번 쓰면 진국이 나온다. 첫 고정 감독님께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상국은 허경환, 장도연, 김준현, 박성광, 박영진, 故 박지선 등 ‘KBS 황금기수’ 동기들에 대해서도 전했다.

양상국은 “잘나가는 동기들이 부럽기도 하고 자책도 했다. ‘개콘’ 때는 동기들 따라가긴 했는데 ‘개콘’ 끝난 후로는 10년간 활약이 없었다.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금액 상관없이 일이 들어오면 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허경환, 장도연 그런 분들은 일 없어지면 못 버틸 거다. 버티는 것도 버텨본 놈이 한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를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양상국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최근 ‘김해 왕세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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