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아버지와 외국인 사위의 주먹 인사’…전수경 가족, 3년 만의 재회에서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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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전수경과 남편 에릭 스완슨이 전수경의 아버지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에릭 스완슨은 현재 대만에서 호텔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어 전수경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으며, 이날 두 사람은 가족의 집을 찾아 귀환했다.
전수경의 아버지는 딸과 사위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직접 미용에 나서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뜨거운 수건으로 얼굴을 관리하고 이마와 볼, 턱을 꼼꼼히 면도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재회의 순간, 전수경의 아버지는 가장 먼저 사위를 반기며 크게 포옹했고, “사위 오면 권투 한 번 하려고”라고 농담을 건네며 주먹을 들어 보였다. 에릭도 장인의 유쾌한 권투 세레머니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수경의 부녀와 사위는 오랜만에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됐으며, 아버지는 “찌릿찌릿하다. 이 맛에 만나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잠시 통역자인 전수경이 자리를 비우자, 아버지와 사위는 언어 장벽에 직면했지만 서로 대화를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여 색다른 상황이 연출됐다. 전수경은 일부러 그들을 단둘이 있게 하고 반응을 지켜봤으며, 에릭은 “아버지와 단둘이 있던 적이 거의 없다”고 직접 밝혔다.
또한, 예기치 못한 인물들이 현장에 등장해 분위기가 달라졌고, 이 장면을 본 한혜진은 “영혼이 없어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수경 가족의 특별한 하루는 29일 밤 10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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