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일정 취소…
논란 여파 시선 집중
지수 측, 강경 입장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지수의 일정이 갑작스럽게 취소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홍보대행사 측은 “22일 예정됐던 지수의 공항 출국 취재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라고 공지했다. 당초 지수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취재진 앞에 설 예정이었지만 출국을 하루 앞두고 일정이 취소됐다.
해당 일정은 패션 브랜드 관련 홍보 차원에서 사전 공유돼 사진 취재 요청까지 진행된 상태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취소로 현장 혼선이 예상된다. 이에 홍보대행사 측은 “취재를 준비한 기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양해를 구했다. 다만 해외 일정 자체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출국 시점만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정 변경을 두고 최근 불거진 가족 관련 논란의 영향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지수의 친오빠로 알려진 인물이 여성 BJ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되며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해당 사안과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제기된 문제는 아티스트 및 회사와 전혀 무관하다”며 “온라인에 퍼진 내용 중 상당수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허위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지수는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며 일찍 독립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관련 사안에 대해 인지하거나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 구성원이 회사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허위 정보 유포 및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한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Kill This Love’, ‘뚜두뚜두’, ‘How You Like That’ 등 연이어 히트곡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층을 구축해왔다. 대중적 인지도 또한 높은 블랙핑크는 데뷔 10년 차를 넘긴 지금까지도 탄탄한 실력으로 ‘믿고 보는 아이돌’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최근 넷플릭스 ‘월간남친’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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