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와 관련된 채무를 실제 소문보다 더 많이 감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이상민, 이봉원, 김병현이 함께 출연해 과거 사업 실패와 채무 경험을 공개했다. 김구라도 이날 프로그램에서 직접 자신의 힘들었던 경제적 상황을 언급했다.
이상민이 “내가 밝힌 금액만 69억 원에 달했다”고 전하자, 김구라는 “나도 알려진 건 17억 원뿐”이라며 자신의 채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채무 정리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던 만큼, 실제로는 소문에 비해 더 큰 금액을 상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채권 문제로 인해 부담이 커졌으며, 상환액 역시 예상을 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견디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고, 끝내 채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도 덧붙였다.
과거 전처의 채무와 보증 문제로 인해 재산에 가압류까지 경험했으며, 2015년 이혼 이후 모든 빚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엔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 더욱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2021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솔직히 내 빚은 아니었지만 도의적으로 갚아야 했다. 위자료 개념은 아니었고 넓은 의미에서 재산 분할이라 할 수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1년 딸을 얻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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