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서인영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서 그동안의 논란과 개인사를 직접 털어놓았다.
26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공개된 ’10년 만에 돌아온 서인영의 악플 읽기 (진실과 거짓)’ 영상에서 서인영은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으로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로 1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온라인상에서 본인에게 게재된 악성 댓글을 직접 읽으며 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경험 역시 고백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해 스스로 병원을 찾았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밝히며, “몸과 마음이 망가질 줄 몰랐다. 우울증의 끝이었고, 삶에 대한 의지를 완전히 잃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시청자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를 접하며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롤모델로 삼았다는 반응에는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 인정받는 것 같아 눈물이 난다”며 감동을 전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서인영은 “주변에서 이미 예상했다는 말을 듣는다”며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였으며, 당시 연예계를 떠나 조용한 삶을 생각하며 은퇴까지 고민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며 결혼생활이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선택이었음을 깨달았고, “무대에 서야 하는 삶이 결국 나에게 맞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랑과 연애에 있어 솔직한 마음도 전했다. 여러 번 연애를 해봤음에도 관계가 쉽지 않다고 느낀다는 서인영은 “인생에서 연애가 가장 힘들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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