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尹 체포 당시 경호처 상황 공개…큰일 났다

모빌리티TV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뉴스 1 = 서울중앙지법 제공
출처 : 뉴스 1 = 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경호처가 조직적으로 영장 집행을 저지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성훈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은 “(체포 집행하러 온 공수처 인원들을) 때려잡자”라고 지시를 내렸으며 경호처는 실제로 물리력까지 동원해 공수처 검사의 접근 차단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내란 특검팀이 김성훈 전 차장을 기소하면서 낸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의 체포를 위해 공수처 검사가 접근하자 부하 직원들에게 “막아”, “팔짱 껴” 등의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검사는 경호처 직원 4명에게 둘러싸여 몸을 붙잡히는 등 물리적 제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에 따르면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사직 이후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전략 수립에 지장 없도록 철통같이 막겠다”라고 보고했다.

이후 경호처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스크럼 훈련’을 실시했고 차벽과 철조망 설치를 지시했다. 공수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물리적 대비가 이뤄졌던 것이다. 경호처 간부들의 조직적 개입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박 전 처장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듬해 1월 2일까지 간부회의를 소집해 “공수처의 체포영장은 불법”이라며 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전달했다.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 역시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총기가 잘 보이도록 순찰하라는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권한이 없음에도 직원에게 총기 소지를 명령했다. 이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여 발이 실제로 배치됐다.

또한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군 지휘부와의 비화폰 통화 기록을 삭제하라고 직원에게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는 대통령경호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 적용됐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지난 4일 특검팀은 박 전 처장, 김 전 차장, 이 전 본부장 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를 진행했다. 이들 외에도 지난 1월 김신 전 경호처 가족부장 등 관련 인물들이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특검팀은 오는 14일로 예정된 수사 기한 만료 전까지 추가 기소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 경호 인력이 조직적으로 국가기관의 법적 절차를 무력화하려 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직권남용을 넘어 헌정질서 훼손 시도라는 중대한 문제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와 경호처의 대응 범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인사들의 책임 범위와 사법적 판단이 사회적·정치적 관심을 한층 모을 전망이다.

author-img
모빌리티TV
content@viewcash.co.kr

[뉴스] 랭킹 뉴스

  • ‘변호사단체’도 쪼개졌다…조희대發 후폭풍 확산
  • 삼성전자 주식 1,000주 사면 받는 배당금 수준
  • "10월 1일 어쩌나.." 삼성전자 주주들 긴장할 변수 뜬다는데
  • 트럼프 ‘석방’ 요청에도 시진핑이 거부한 유일한 인물
  • 김혜경 여사 논란 확산하자 李 대통령이 내놓은 입장, 단호했다
  • “정치꾼 조희대” 민주당, 진짜 뿔났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추천뉴스

  • 1
    요즘 대학가를 뒤흔든 이안, 축제 현장에서 보여준 남다른 분위기

    연예 

  • 2
    강이슬, 21점·쐐기 자유투 “무조건 이길 것 같았다...여자농구 도약할 타이밍”

    스포츠 

  • 3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쾌청…제주엔 비 소식

    날씨 

  • 4
    일본 남자 축구, 북한 꺾고 아시안게임 4강 진출…한일전 결승 성사 가능성 UP

    스포츠 

  • 5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일본 꺾고 정상 탈환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북한 리광천 감독, 일본 축구 판정 불만…“페어플레이 맞나”

    스포츠 

  • 2
    라메르풀라르 프랑스쿠키 고급버터과자 선물용쿠키 추천

    여행맛집 

  • 3
    “도심에서 이런 별빛을 본다니?”… 15만 평 자연처럼 자유로운 광양 명소

    여행맛집 

  • 4
    최민석 9K·박준순 3안타…한국 야구, 중국 잡고 한일전 결승

    스포츠 

  • 5
    충장로 유적지 방문 명소 6곳 — 2026 최신판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