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쓴 만큼 다 돌려받는다” 모두의 카드 vs 기존 카드 상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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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과 금액 100% 환급 방식의 신개념 교통카드 모두의 카드 출시
● 일반형(3,000원 미만)과 플러스형(수단 제한 없음)으로 혜택 이원화
●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 이용자일수록 플러스형 환급 폭 확대
● 기존 K-패스 및 기후동행카드와 이용 패턴별 유리한 조건 차이
올해 1월 1일부터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객의 지출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도입한 모두의 카드가 화제다. 이번 제도는 이용 횟수나 적립률에 기반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기준 금액을 넘어서는 교통비 전액을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파격적인 환급 체계를 갖췄다. 특히 장거리 출퇴근이나 고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현재 이용 가능한 주요 대중교통 카드들의 핵심 혜택과 기준을 비교한 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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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모두의 카드 (일반형) |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
K-패스 (기존 방식) |
기후동행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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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혜택 방식 |
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 |
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 |
이용금액의 20~53% 환급 |
무제한 정액권 (선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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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수단 |
1회 3,000원 미만 수단 |
제한 없음 (GTX, 광역버스 등) |
전국 버스, 지하철, GTX 등 |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따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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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 기준 |
월 62,000원 초과분 환급 |
월 100,000원 초과분 환급 |
월 15회~60회 이용 시 적용 |
월 62,000원 (따릉이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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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어르신 기준 |
월 55,000원 초과분 환급 |
월 90,000원 초과분 환급 |
청년 30%, 저소득 53% 환급 |
월 55,000원 (청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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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지역 |
전국 (K-패스 지역) |
전국 (K-패스 지역) |
전국 189개 시·군·구 |
서울 시내 한정 (일부 예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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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 |
서울 시내 이용객 유리 |
광역교통 이용객 유리 |
대중교통 이용 적은 층 유리 |
서울 내 단거리 다회 이용 |
모두의 카드는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요금 수준에 따라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환승을 포함한 1회 이용료가 3,000원 미만인 경우에만 초과분 환급이 적용되며, 플러스형은 요금 제한 없이 모든 수단에 대해 환급이 이뤄진다. 따라서 경기나 인천에서 서울로 광역버스나 GTX를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는 플러스형이 가장 유리한 선택지가 된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월 15회를 넘기지만 총 지출액이 6만 원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자는 기존 K-패스의 정률 환급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용자가 별도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도록, 기존 K-패스 앱을 통해 가장 유리한 환급 금액을 계산하여 자동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기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의 차이점도 명확하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수단으로 한정되지만, 모두의 카드는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 등 기존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없었던 수단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한다. 서울 시내만 주로 이동하는 이용자라면 가격 조건이 동일한 기후동행카드가 여전히 유효할 수 있으나, 이동 반경이 넓은 사용자들에게는 모두의 카드가 더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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