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25~33도·11일 24~34도
-주중 낮 최고 32~34도…열대야 가능성
-남부지방 최근 2개월 강수량 평년의 46.8%
-다음 주 뚜렷한 비 소식 없어 가뭄 심화 우려
다음 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가뭄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광주의 최저·최고기온은 각각 25도, 33도로 예보됐다.
11일에는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34도로 기온이 소폭 오르겠다. 12일과 13일은 최저·최고기온이 각각 25도, 33도로 예상됐다.
14일에는 최저기온 25도, 최고기온 32도를 기록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다음 주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3도 이상, 내륙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11일은 각각 19-25도, 26-35도로 예보됐다.
12일부터 18일까지도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28-35도로 평년(최저 21-24도·최고 28-32도)보다 높겠다.
다음 주에는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산지, 제주 일부에 1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비 소식이 없다.
이에 남부지방의 가뭄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준 전국 167개 시·군 가운데 15곳이 생활·공업용수 가뭄 상태다. 가뭄 지역은 모두 남부지방에 집중돼 있다.
남부지방의 최근 2개월 누적 강수량은 지난 6일까지 212.1㎜로 평년 같은 기간의 46.8%에 그쳤다. 이는 전국 기상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네 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서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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