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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전 회장 홍원식 '배임·횡령' 1심서 징역 3년, 유죄 인정 범행 규모 74억 원 달해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유죄로 인정된 범행 규모는 74억 원에 달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29일 홍 전 회장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징역 3년과 추징금 43억7600만 원을 선고했다.상장기업인 남양유업의 최고경영자가 주주가치와 회사 이익에 반하는 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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