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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_Pub: 남은 음식] 남겨진 마음에 대하여...작가 이상은이 말하는 사랑의 잔상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남은 음식이라는 게 사실 딱 봤을 때 먹음직스럽거나 아름답게 느껴지진 않잖아요. 그런데 저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사랑은 수많은 작가와 연구자들이 오래도록 정의하고자 한 감정이다. 그러나 사랑은 하나의 말로 쉽게 설명되지 않는다. 사랑은 감정이라기보다 여러 상태의 조합이라는 말처럼, 지나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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