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신작 3편 출격’…젠데이아·앤 해서웨이·마일즈 텔러, 2026년 한국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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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A24의 신작 세 편이 2026년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워터홀컴퍼니는 27일, 할리우드의 신흥 제작·배급사 A24가 내놓는 주요 영화 3편을 국내에 들여온다고 알렸다.
A24가 선보일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영원’, 블랙 코미디 ‘더 드라마’, 뮤지컬 ‘마더 메리’ 세 편이다.
마일즈 텔러, 엘리자베스 올슨, 칼럼 터너를 한데 모은 ‘영원’은,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오랜 시간 함께한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 조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사랑의 본질을 돌아보게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로 시선을 끈다.
‘더 드라마’에서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예비 부부 역할을 맡아, 서로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다. 해당 작품은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헐리우드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앤 해서웨이가 팝스타로 분한 ‘마더 메리’는, 그의 극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뮤지컬로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그린 나이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A24는 2012년 등장한 이래, ‘미나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애프터 썬’ 등 감성 짙은 독립영화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할리우드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번 한국 개봉 소식에 대해 워터홀컴퍼니 주현 대표는 “A24 작품들은 항상 시장 변화에 걸맞은 독특한 이야기와 이미지로 가득하다”며, 국내 관객에게 다시 한 번 소개할 수 있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본부장도 “A24의 뛰어난 영화를 연이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관객들의 취향 다양화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2026년 1월 ‘영원’을 시작으로, ‘더 드라마’와 ‘마더 메리’가 국내 극장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워터홀컴퍼니,A24,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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