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들들과 얽힌 금지된 사랑’…초요갱·황진이, 치명적 매력과 스캔들 전격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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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5일 방송되는 STORY ‘벌거벗은 한국사2’ 12회에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기생으로 꼽히는 황진이와 초요갱에 얽힌 극적인 삶과 숨겨져 있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황진이와 초요갱이 각각 겪은 기구한 사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황진이는 자신을 사랑한 서생의 죽음을 계기로 기생의 길을 선택했고, 명나라 사신조차 미모에 압도될 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지성을 지녔던 인물로 조명된다.
이에 반해 초요갱은 역당의 첩이라는 이유로 신분이 천민으로 떨어졌으나, 뛰어난 춤 솜씨로 한양 궁궐 연회에 오르며 많은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수많은 스캔들을 일으키며 조선왕조실록에 16번이나 등장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스튜디오에서는 두 기생이 남긴 파격적인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황진이는 벽계수, 소세양 등 당대 저명한 인물들과의 사랑을 나눴고, ‘청산리 벽계수야’와 같은 시조의 탄생 배경도 재조명된다. 또한, 서경덕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자유롭게 예술세계를 이끌었던 삶 역시 다뤄진다.
초요갱의 경우 세종의 아들인 평원대군, 화의군, 계양군 등 왕실 인물들과의 연속된 관계로 실록에 여러 차례 이름이 오르내렸으며, 한양에서 쫓겨난 후에도 다시 궁궐에 복귀하는 등 굴곡진 인생을 보여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출연진들이 “이 언니 뭐야”,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벌거벗은 한국사2’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벌거벗은 한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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