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 26일 오후 8시 첫 선을 보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전 현장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 세 사람이 하숙집 오픈을 준비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재회한 정형돈은 한선화의 출연작 ‘술꾼도시여자들’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한선화가 “오빠, ‘술도녀’야!”라고 정정했고, 정형돈은 올해 나이를 묻는 화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정형돈은 농담 삼아 “승제 형은 60년생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선화가 “한 70년생?”이라고 진지하게 받아 묻자 정승제가 “내가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냐”며 당황했다. 이어 “76년생이다. 얼마 전에 레이저도 900샷이나 맞았다”고 덧붙이며 시술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리 실력을 두고도 신경전이 이어졌다. 정승제와 한선화 모두 요리에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형돈도 “김치볶음밥은 좀 한다”며 경쟁에 끼어들었다. 주방 이모 자리를 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정형돈은 ‘흑백요리사’ 대결을 제안하는 한편 “그래도 설거지는 내가 좋아한다”며 요리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섰다.
이어 한선화가 “화장실 청소는 안 좋아하시냐?”고 묻자, 정형돈은 “화장실은 가는 것만 좋아한다”며 특유의 유쾌한 대응으로 팀워크를 과시했다.
하숙집 모집에는 2,056건의 지원서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자들은 “정승제 선생님과 식사하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편하게 집에서 지내는 스물여섯 살 아들을 걱정한다”는 어머니의 진솔한 사연도 전해졌다.
정승제는 지원사연을 읽으며 “스물여섯이 이러면 진짜 혼나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정형돈은 ‘파이터’ 김동현을 조교로 영입하자는 제안을 던지며 현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하숙생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정승제 생선님’과 함께 청춘과 일상, 인생의 고민을 나누는 특별한 뉴노멀 하숙 관찰 예능 ‘정승제 하숙집’은 26일 오후 8시 E채널에서 찾아온다.

사진=E채널 ‘정승제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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