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심리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
재연 드라마·전문가 분석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 진행

방송인 전현무가 데뷔 23년 만에 새로운 진행을 맡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N과 SBS Plus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 전현무가 MC를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 예능 진행에 나선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반사회적 성향을 지닌 인물들과 얽힌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구성된 재연 드라마와 출연진의 토크, 전문가 분석을 결합해 사건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을 선보인 MBN과 영화 ‘옥수역귀신’을 제작한 미스터리 장르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 ‘심야괴담회’ 등에 참여한 남수희 작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인물들을 소재로 현실감 있는 공포와 긴장감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예능과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방송인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실제 사연 속 인물들의 심리와 사건의 이면을 풀어내며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폭우가 내리는 밤, 가면을 쓴 의문의 인물이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 복도 등 익숙한 공간에 등장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어쩌면 당신의 바로 뒤에”, “일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 등의 문구가 삽입돼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사이코패스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더 무서운 현실감 120%의 실화 괴담이 담긴다”며 “뛰어난 스토리텔러 전현무와 스릴러 예능에 특화된 탄탄한 제작진이 만들어낼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현재 다양한 방송에 고정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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