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현실 육아 공개
떨어진 솜사탕 아들에게 건넸다
털털한 면모 눈길

배우 황정음의 육아 중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애들 케어 축복이 끝이 없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황정음은 스태프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여유롭게 대화를 시작했다.
제작진이 “유리창 닦을 생각이 없냐”라고 묻자 황정음은 단호하게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살림살이가 제각각이라는 지적에 황정음은 “아니다. 이거 정리된 거다”라며 주방 하부장을 개방했다. 내부에는 방대한 양의 식기류가 빼곡히 쌓여 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2층 가면 더 놀랄 텐데”라며 카메라를 드레스룸으로 안내했다. 옷방 바닥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한 의류 더미와 젖은 세탁물이 널브러져 있었고 침실 역시 이불과 잡동사니가 겹겹이 쌓인 날것 그대로의 상태였다. 반려견 두 마리를 목욕시키는 과정도 험난했다.
샤워 중 탈출한 강아지들로 인해 집안이 난장판이 됐지만 황정음은 문을 닫고 끝까지 목욕을 마무리지으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녀들의 하원 이후에는 지인들과 남산 산책에 나섰다. 현장에서 그녀를 알아본 시민들은 “드라마 잘 봤다”, “연기 잘하더라”, “얼굴 진짜 작다” 등의 찬사를 연신 쏟아냈다.

이후 황정음은 등산 중 지친 둘째 아들을 위해 솜사탕을 구매했다. 그러나 지인과 대화에 집중하던 중 솜사탕이 바닥에 떨어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황정음은 이를 곧바로 주워 둘째에게 건넸다. 아들은 “엄마 더러워졌어”라며 거부했고 결국 황정음이 직접 이를 입에 넣으며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골든 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수많은 흥행작의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그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아 현재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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