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숨진 前 소속사 직원 애도
“언급되고 있는 이슈와 전혀 무관”
‘추측성 보도 자제’ 목소리도

배우 장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전 소속사 관계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지난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나라는 숨진 전 소속사 직원 A씨의 빈소를 찾아 자리를 지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고인의 비보가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사망’이라는 내용으로 대대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유족과 더불어 장나라까지도 충격과 상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나 장나라 측은 애도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장나라 측은 지난 1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뭐라 말씀드리기 너무 조심스럽지만, 장나라와 현재 소속사는 언급되고 있는 이슈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한 매체에서 장나라의 소속사 관계자가 유서를 남긴 채 사망했으며 그 배경에 최근 투자 문제와 갈등이 있었다는 설명을 덧붙인 보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장나라 측은 “장나라는 이미 해당 소속사(라엘비엔씨)에서 나와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라며 “지난해 1월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같은 해 8월 이미 계약을 파기하고 결별한 상태”라고 덧붙여 고인과 장나라 사이에는 현재 어떠한 비즈니스적 접점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나라의 전 소속사 라엘비엔씨는 최근 투자 문제와 관련해 갈등 상황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관계자에 의해 해당 소속사가 과거 ‘리멤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김주훈 씨와 관련해 투자 문제로 고소가 진행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해당 투자 갈등은 이번 A씨의 사망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장나라 측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사망한 A씨의 일과 장나라는 물론 현 소속사와 전 소속사 라엘비엔씨 모두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A씨는 지난 9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유서 내용을 토대로 고인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보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장나라는 올해 하반기 SBS 드라마 ‘굿파트너2’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4년 방영한 SBS ‘굿파트너’를 통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데뷔 24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또 같은 해 방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는 빌런 ‘강주리’ 역으로 합류하며 데뷔 이래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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