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일인 10일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추위가 계속되겠지만,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예보됐다. 이는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지, 대구, 일부 경남권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하므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낮부터는 남서 기류를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민감한 계층은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바다 물결이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5m, 남해 앞바다에서는 0.5m에서 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에서 0.5m에서 2.0m, 남해에서는 0.5m에서 1.5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기상 상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을 유지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동해안 지역 주민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기상 변화에 따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한파와 건조한 대기 속에서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림] (1∼10) 「20, 30」
▲ 인천 : [구름많음, 흐림] (2∼11) 「20, 30」
▲ 수원 : [구름많음, 흐림] (-1∼11) 「20, 30」
▲ 춘천 : [흐림, 흐림] (-4∼7) 「30, 30」
▲ 강릉 : [맑음, 흐림] (3∼13) 「0, 3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1) 「2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2) 「2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1) 「20, 2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0∼13) 「2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3) 「20, 2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0∼12) 「1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4∼13) 「10, 20」
▲ 울산 : [맑음, 구름많음] (1∼13) 「1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 「10, 20」
▲ 제주 : [구름많음, 흐림] (7∼16)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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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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