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R&D 예타 16년 만에 폐지…"1000억 미만 사업, 2년 이상 단축"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부가 16년만에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를 폐지한다. 맞춤형 심사제도를 통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2024년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된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의 세부 추진방안으로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관리 시스템 혁신방안
中企 R&D '나눠주기' 탈피…융자형 모델 개발 속도정부가 ‘나눠주기·뿌려주기’란 오명을 받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개편에 속도를 낸다. 융자와 연계한 R&D 사업으로 혁신 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사업화 촉진에 중점을 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정책혼합(폴리시믹스) 기반 R 정부가 ‘나눠주기·뿌려주기’란 오명을 받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개편에 속도를 낸다. 융
R&D 예타 폐지…"첨단산업 육성" "나쁜 결과 초래"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전면 폐지하기로 밝힌 가운데 연구 현장에선 긍정적이란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투명한 공개와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속·유연한 R&D를 위해 관련 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