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네요" 교타자 박민우, 알고보면 통산 33홈런…홈런으로 3연승 이끌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13경기 1승 12패'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 연승을 달리기 시작했다. 최근 4경기 3승 1무. 1번타자 박민우가 살아나면서 득점 루트가 확실해졌다. 박민우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날렸다. 11일에는 36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까지 터트렸다. 이 경기의 결승타였다. NC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
'대마 밀수 혐의' 前 KIA 브룩스, 2G 연속 QS 호투…첫 승은 다음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다 대마초를 밀수한 혐의로 방출당한 애런 브룩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경기 연속 호투했다. 브룩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 브룩스는 6이닝 6피안타(
통증 있는 이정후, 데뷔 첫 연속 결장…늦어도 13일 출격 전망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가 빠진 1번 타자 자리에는 오스틴 슬레이터(중견수)가 들어왔다. 결장 이유는 타박상 여파.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
'대기만성의 아이콘' KIA 최형우, 아시아 최초 500 2루타 금자탑[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최형우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2루타를 쳐내며 통산 500 2루타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KBO 리그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초 기록이다. 최형우는 지난해 9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텐 하흐가 옳았나' 지긋지긋한 맨유 탈출→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명단 제외[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도니 판 더 비크(26)가 새 소속팀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