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카자흐 총리 면담…"핵심 광물 협력 더욱 구체화해 나가자"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벡테노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전날인 12일 토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세계 광물 30% 쥔 아프리카…반도체·배터리 공급망 활로 열릴까4~5일 48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협력이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아프리카는 세계 광물 자원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이미 일본, 유럽 등은 아프리카 광물 조달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높은 중국 자원 의존도를 낮추면서 안정적인 광물 수급 구조를 갖추려면 한-아프리카 협력이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韓 배터리, 탈중국화 기대감 커진다우리나라가 '광물 대국' 아프리카와 손을 잡고 핵심 광물 협력에 나선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자원의 무기화'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도 3일부터 시작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특히 국내 산업계에선 아프리카가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코발트, 백금 등 핵심 광물을 포함해 전 세계 광물 자원의 3분의 1
한경협 "우리나라, 주요국에 광물 경쟁 뒤처져…민관협력 강화돼야"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우리나라 기업이 제조업의 핵심인 광물 경쟁에서 주요 국가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국내외 핵심 광물 광산 수와 생산량이 부족한 것인데,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공급망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뇌관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핵심
핵심 광물 생산량 쏠림 현상 심해…"광산 지분 늘리고 민관 협력 강화해야"한국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국·내외 핵심광물 광산 수와 그 귀속 생산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4차산업 핵심광물의 수입은 특정국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향후 공급망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韓 기업 지분 보
지질연 "카자흐스탄서 고순도 리튬 광상 확인…개발 기대"카자흐 정부와 유일 공동개발…몽골서는 니켈 광산 개발 협력 지질연, 8개 국가와 핵심 광물 협력 계획 밝혀 카자흐스탄 바케노 리튬광구에서 조사 중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이 지난해 진행한 카자흐스탄 현지 리튬 광구 탐사에서 고순도 리튬 광물자원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
현대차그룹 “中 흑연 대체 당장 어려워”…美에 한시허용 요청현대자동차그룹 등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가 중국 생산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을 한시적으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에 “특정 핵심 광물에 해외우려집단(
[단독]전기차 LFP배터리에 재활용-폐기물 부담금 추진… 中 배터리 겨냥 규제, ‘공급망 안보’ 재정비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2차전지)에 정부가 재활용 비용 및 폐기물 부담금 등 새로운 환경 규제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LFP 배터리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사실상 중국산 배터리와 전기차를 겨냥한 ‘핀셋 규제’인 셈이다
제품 용량 몰래 줄이면 과태료…이차전지 38조+α 지원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앞으로 식품 업체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별도 고시 없이 제품 용량 등을 줄이면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 등이 변경될 경우 사업자는 포장지에 직접 표기하거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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