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이 숨어든 몬테네그로, 총리가 초기 투자자?‘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수십조에 달하는 피해를 낳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재 구금된 몬테네그로의 총리와 유착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초기 투자자 목록에서 몬테네그로 현 총리인 밀로이코 스파이치의 이름이 나오면서다. 몬테네그로 일간 비예스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수십조에 달하는 피해를 낳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재 구
"전 세계 50조 피해"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이 한국 송환 결정되고 오히려 웃는 이유: 심장이 타들어간다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앞서 몬테네그로 법원은 지난 5일 권 대표를 미국으로 인도해야 한다던 판결을 뒤집고 재심리를 명령한 바 있다. 경찰청은 7일 인터폴 사무총국에 "대상자(권도형)가 한국으로 인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내용의 전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테라·루나’ 가상화폐 폭락 일으키고 도피했던 권도형 대표, 결국…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은 지난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려다 체포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현재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근황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