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채 상병 청문회’...증인선서 거부는 물론, 답변 거부로 퇴장까지【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21일 국회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가 진행됐지만, 핵심 증인들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수사 중’ 이유를 빙자해 답변을 거부하는 등 시작부터 야당 의원들과 신경전이 벌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입법청문회를 열었다.
‘비난·눈물·호언장담’ 테크CEO 미국 청문회에서 얻은 5가지 교훈미국에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착취의 심각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문회가 열리면서 소셜미디어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는 온라인 범죄자의 표적이 된 어린이의 부모들이 참석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與, 野 주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의결 연일 비판...“총선 정쟁 유도 목적”【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두고 전날에 이어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유도하는 게 목적인 듯하다”고 비판했다.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유도하는 이태원 특별법은 문제투성이”라고 지적하며 “피해자에 대한 실효적
유인촌 “블랙리스트 없었다…백서 거론됐다면 왜 구속 안했나”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이명박(MB) 정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블랙리스트는 실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MB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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