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구분 적용' 결론 못내…내달 2일 다시 논의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업종별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7시간 마라톤 회의를 벌이며 격돌했다. 그러나 올해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법정 심의안 제출 시한을 넘기게 됐다. 최저임금위는 27일 오후 3시에 시작해 오후 10시 15분까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업종별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
최임위 2차 전원회의…업종별 차등 적용 두고 경영계-노동계 공방최저임금 결정 법정 시한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가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회의 공개 수준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노동계는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사회 갈등
최임위 2차 전원회의…업종별 차등 적용 두고 경영계-노동계 공방최저임금 결정 법정 시한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가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회의 공개 수준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노동계는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사회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