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방제 강화·예방수칙 준수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다. 평년보다 높은 온도 영향에 따라 발령 시기가 지난해와 비교해 1주일 일러졌다.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주의보는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모기지수·Trap Index) 0.5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인 경우 발령되는 조치다.질병청은 “‘2024년 말라
질병관리청 “사우디 등 중동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해야” (+예방 수칙)중동 방문 시 메르스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메르스 예방을 위해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외부 접촉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백일해 환자, 10년 만에 최다 발생…12세 이하 59.2%【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10년동안 동기간 대비 백일해 환자가 최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전년 동기간(11명) 대비 환자수가 33.2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최다 발생이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
비상…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급속 확산 중이라는 '감염병'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낮 기온 상승으로 털진드기의 활동성이 증가한 영향이다.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외출 후 옷을 깨끗이 털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여름도 아닌데 벌써 '이 생물'에 대한 감시를 시작했다 (정체)질병관리청은 4월부터 19곳에서 모기 관련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바이러스 매개 모기를 감시하며, 모기를 통한 감염병은 심각한 위험이다. 특히 흰줄숲모기와 빨간집모기는 매개체로 알려져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
일본 치명률 21% STSS 전염 확산…질병청 “국내 유행 가능성 낮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일본에서 치사율이 21%이 넘는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지만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22일 최근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이하 STSS) 환자 증가와 관련해
지난 겨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 400명…전년보다 11%↓질병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사망자 12명 저체온증(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지난 겨울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질환자 수가 전년 대비 11%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12월∼2024년 2월에 전국 507개 응급의료기관에 신고된 한랭질환자가 총 400명(사망 12명)이었다고
원인불명 감염병 한달 안에 검사법 찾는다…200일 내 백신 개발질병청 2024년 주요 정책 계획 발표…신종 감염병 대비 '주력' '감염병 콘트롤타워' 질병관리청(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에 이은 신종 감염병의 대유행에 대비해 올해 원인 병원체의 신속한 규명 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진단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원인불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원체
성인 5명 중 1명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는 10년 새 갑절로 증가질병관리청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하는 시·도 1곳을 모집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성인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호흡기감염병 비상…비상방역체계 앞당긴다설 연휴 가동 예정이던 비상방역체계 19일부터 운영 노로바이러스 감염,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절반이 영유아 독감·노로바이러스 유행…겨울 감염병 '비상'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올겨울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
새해 첫 주 코로나19로 893명 입원…“호흡기 질환자 중 최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새해 첫 주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양성자가 30%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수도 전주 대비 소폭 늘었다.질병관리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1주 차(12월 31일~1월 6일) ‘주간 표본감시 소식지’를 발표했다.현재 질병관리
독감부터 폐렴까지…중수본 ‘호흡기감염병 대책반’ 기동【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정부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을 막기 위해 범정부대책반을 꾸린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고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앞서 정
정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진료지침 보급…"자연치유도 가능"(종합)질병청 등 관계부처, 전문가 합동 점검회의…"대비 철저히"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소아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늘면서 정부가
’헤르페스 성병’ 남성 53% 증가할 때 여성 700% 이상 폭증 (+이유)성기단순포진 감염자가 10년 동안 증가했으며, 헤르페스 성병은 매우 흔하지만 완치되지 않는 성병이라고 전해졌다. 성기단순포진은 성인의 20% 이상이 감염되며 재발 가능성이 있고 전염력이 높다. 성적 접촉을 피하고 콘돔 사용을 권장한다.
펜데믹 지나자 '빈대믹'...질병청 '빈대 정보집' 발간전국적으로 빈대 출몰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 아산의 한 빌라에서도 빈대가 발견됐다. 빈대 성충. 사진=질병관리청 지난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내 한 원룸에서 2건의 빈대 출몰 신고가 시 보건소에 접수돼 원룸 관리인이 방안에서
전국 빈대 현황판 나온다…“발견 시 스팀·청소기·살충제 사용”【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최근 잇따른 빈대 출몰 신고로 정부가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대책본부)’를 꾸리고 방제에 나섰다. 전문가들도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물리적·화학적 제거법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7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전날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빈대 방역 전문가 및 업체와 ‘빈대 발생현황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앞
[헬스S] "다 키로 간다?" 비만, 어렸을 때부터 관리하는 이유어렸을 때 통통해도 다 키로 간다는 말이 있다. 균형있는 영향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는데 소아청소년기 비만이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소아청소년의 비만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달(10월)의
'타이타닉' 셀린 디온, 희귀병 악화…"아직 치료법 못 찾아" [할리웃통신][TV리포트=이예은 기자] '3대 디바'로 손꼽히는 유명 팝가수 셀린 디온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외신 매체 헬로우는 지난 1일(현지 시간) 셀린 디온의 여동생인 클라우데트가 그의 근황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셀린 디온은 지난해 12월 강직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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