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고 터프해야” 김경문 공개경쟁 선언… 혼란의 한화 외야, 누가 번호표 뽑나[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김경문 한화 감독은 두산과 NC 감독직을 거치며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경력을 쌓았다.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도 있다. 그러나 한화와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게다가 KBO 1군과 꽤 오랜 기간 떨어져 있었다. 한화의 주요 선수들이야 알지만, 근래 등장한 새로운 선수들까지 속속 알 수는 없다. 심지어 캠프도 같이 하지
LG에서 온 복덩이, 그 냉정한 김태형이 ‘극찬’하다니… 롯데에 대형 FA급 성적이 가세했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강직한 성격과 카리스마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선수를 평가할 때 ‘입 바른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칭찬을 하다가도 아쉬운 점을 말하거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아직 멀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속으로는 누구보다 선
우승 재도전 kt, 돌아올 FA급 전력도 있다… 6월까지 버티면, 복덩이들이 온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강철 kt 감독은 올해 개막 엔트리를 놓고 고민이 많다. 관심이었던 5선발은 고졸 신인 원상현에게 일단 기회를 주기로 했지만, 원상현이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돌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른 선수들을 만들어놔야 한다. 장성우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 그리고 주전 야수들의 뒤를 받칠 백업 야수들도 고민이다. 불펜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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