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석래 효성 회장, ‘형제의 난’ 일으킨 차남에게도 “유산 나눠줘라” 유언유류분 상회하는 규모의 유산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의절 상태인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유류분을 상회하는 규모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에는 “부모·형제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반드시 지켜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해
"형제 우애 중요"…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올 3월 작고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유언장을 통해 형제 간 우애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가는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의절 상태로, 고 조석래 명예회장 타계 후 유산 배분에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유언장에는 조 전 부사장에도 적절한 유산을 배분하고 소송보다 화합을 추구하라는 조석래 명예회장의 뜻이 담긴 것으로
[조석래 빈소 현장] 재계 거목 가는 길, 4대 그룹·범효성가·각계 애도의 발길(종합)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이재용 회장 가장 먼저 빈소 찾아 조양래 명예회장, 조현범 회장과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도 범효성가와 사돈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도 조문 숙환으로 지난달 29일 별세, 오는 2일까지 5일장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29일 별세한 가운데, 국내 4대 그룹과 범효성가를 비롯한 재계, 정치인 등 각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
[조석래 빈소 현장] 삼성家 홍라희 관장, 3시간 가까이 빈소 머물러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에서 장시간 머물다 떠났다. 30일 오후 2시께 아들인 이 회장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홍 전 관장은 30분 뒤 이재용 회장이 빈소를 나섰을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회장은 홀로 장례식장을 떠났다.
[조석래 빈소 현장] 차남 조현문 빠진 유족 명단…빈소 찾을까지난 29일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으로, 오전부터 유족 및 회사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되는 특1호실 디스플레이에 올라온 유족 명단이다. 부인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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