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최초 1호 외부 FA 투수, 재활 어디까지 왔나…“있었다면, 큰 힘이 됐을 텐데” 홍원기 감독 한숨[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있었다면 큰 힘이 됐을 텐데….”원종현(37)은 2023시즌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와 4년 총액 25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히어로즈 최초 1호 외부 투수 FA 영입이었다. 불펜 보강을 위해 키움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 하지만 원종현은 한 시즌도 완주하지 못하고 부상으로 낙마했다.
올스타전 막차 탑승, 생애 첫 별들의 잔치 나서는 송성문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감사해”[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6)이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다.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선수 교체 명단을 발표했다. 송성문은 부상을 당한 이우성(KIA 타이거즈) 대신 올스타전에 나선다. 송성문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키움은 송성문과 더불어 김혜성, 로니 도슨, 하영민,
조상우가 최대어, 리그의 무수한 트레이드 논의… 그런데 왜 정작 성사는 없을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리그는 올 시즌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가장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반기 종료까지 3경기가 남은 가운데 선두 KIA의 승률은 0.577, 최하위 키움의 승률은 0.423이다. 꽤 벌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80경기 이상을 치른 상황에서 선두와 최하위의 승률 차이가 이 정도밖에 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