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3년도 '가시밭길'…협치·소통으로 국정운영 돌파구 연다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패배 이후 민심 수렴과 소통에 주력하며 변화를 약속하고 있다. 참모진 교체와 정책 수렴을 위한 민정수석실 신설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여당과의 관계는 여전히 압박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무총리 선임을 통해 국정 운영
정쟁에만 몰두하는 巨野…민생법안 대거 좌초 위기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등 정쟁 법안에만 집중하며 민생·경제 법안은 소홀히 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생 법안들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 설치, 재정준칙 법제화 등의 중요한 법안들이 지연될
총선 압승했지만…여야 지지율은 막상막하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 벌리지 못함. 민주당 36.1%, 국민의힘 32.1%로 4%포인트 앞섬. 총선 이후 양당 지지율 횡보. 조국혁신당 13.4%로 3위. 민주당 지지율 상승과 총선 승리는 민심 괴리로 분석됨.
조국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진상 규명"조국혁신당 대표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가 해외여행과 명품 쇼핑을 하며 혈세를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국회에 들어가 여야 정당과 협조하겠지만 자강론을 강조했다.
"진상규명보단 정치적 의도"…'尹 거부권' 노린 巨野 입법독주더불어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압박을 가해 채상병특검법을 단독 처리했다. 협치 분위기는 무너지고 여야 간 대치만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국 "5월 1일은 '홍길동의 날'?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꾸겠다"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은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근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를 정확히 부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근로와 노동을 구분하는 편견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어를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노동의
[속보] 대통령실 "국가전략산업TF·민생물가TF 구성…범부처 지원체계 가동"대통령실, 경제 부처뿐 아니라 사회부처, 과학기술부처 등과 협력해 민생물가 안정과 핵심 산업 지원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범부처 참여로 물가 안정과 산업 지원 총력. 성태윤 실장 "국가 전략적 접근 중요". 리사, 재벌 2세와 파리 미술관 방문 인증.
尹지지율 2주째 최저…'전국민 지원금' 반대 48%·찬성 46%[NBS]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지율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윤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당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다. 이재명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물가 수준에 대한 부담도 크다. 채상병
김흥국 "당에서 지시 내렸는지…나경원, 배현진 등 갑자기 막 전화"[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유세 활동을 도운 가수 김흥국 씨가 "(국민의힘 측) 당선인들도 연락이 오고 떨어진 사람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4파전 국회의장…누가 되든 개원까진 가시밭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의 강경 발언으로 22대 국회의 개원이 예상되며, 극한 대립 상황이 우려됨. 후보들은 각각 선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립성을 무시한 발언을 하고 있음. 당내 주류인 '친명' 강경파 의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으로 강경 기조가
주호영 "조금 더 내고 억수로 많이 받는 연금안?… 정합성 의문"[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 결론을 놓고 '공론조사의 정합성이 떨어진다', '공론화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며 첨예하게
정진석 비서실장 "다음 회담은 '독대' 제안에 尹·李 고개 끄덕여"국민의힘 정진석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 간의 만남과 소통, 협치를 위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단독 회담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태원특별법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인식 변화도 언급했다. 이
李, A4 10장 분량 '작심발언'…尹은 연신 고개 끄덕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만남에서 이 대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과 거부권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국정 전반에 대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긴급 민생 회복 조치를 촉구했고, 의료 개혁과 저출생 대책 등을 제안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28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할 예정"이라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전여옥 "영수증 올려라"[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연태 고량주(를) 마셨다"고 밝히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고량주'가 '연태고량주'면 나
민생지원금·특검법 테이블 올라…대치정국 분기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어렵게 만들어진 협치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두 사람의 만남으로 여야 간 갈등 봉합과 정치 복원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회담은 의제 선정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었
민주 "尹·李, 의제 제한 없이 논의"…'김건희 특검' 언급 가능성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양자회담이 성사되었다. 회담에서는 민생지원금과 특검법을 포함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독대 계획은 없다고 밝
민주,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 단독 제출…"金의장 법 지켜야"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채상병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회법상 5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돼 있기 때문에 소집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尹 지지율, 1%p 반등한 24%…"소수점 반올림 효과"[한국갤럽]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24%로 나타났고, 부정 평가는 65%였다. 지지율은 소수점 반올림 효과로 인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분석
'원팀' 강조한 尹…與 낙선·낙천 '낙하산 부대' 뜨나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원팀 기조를 강조하며 정부 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당은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에게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을 통해 후임 인선을 미루고 있다. 이번에도 보은성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22대 국회 원내 1당 민주 171석 확정더불어민주연합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인해 22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원내 1당을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원내 2당으로서 63석이나 많은 171석을 확보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연합 내 진보당 측 당선인들은 각자 당으로 복귀하고, 범야권은
나경원, 저출산 대책으로 '또' 헝가리식 해법 꺼냈다…대체 뭐길래?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법안으로 추진하고, 초저금리 주택자금과 이자 깎아주는 혜택을 제공하여 출산을 장려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나 당선인은 국내 현실에 맞게 일부 보완이 필요하며, 출산 대책은 GDP 규모에 맞는 자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싫어할 글 썼더니 페친 끊어"[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표적 친명 연예인으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24번으로 출마했던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게시글을 올렸다.대표적
尹,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내정윤영빈 교수가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으로 내정되었다. 윤 대통령은 최고 전문가들을 내정해 우주항공청의 출범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윤 교수는 우주항공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로 소개되었다. 또한, 존 리 전 나사 본부장을 우주항공임무본부장으로 선임했고,
尹 배웅 속 떠난 이관섭…대통령실엔 '마이웨이' 울렸다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의 퇴임식을 열었고, 이 전 비서실장은 감동적인 소회를 밝히며 대통령의 추진력을 믿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퇴임식 이후에도 이 전 비서실장을 배웅하며 각별한 배웅을 보였다. 새로운 비서실장으로는 정진석 의원이 취임하였
'연금 공론화위' 공정성 도마…"왜곡 바로 잡아야"[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이라는 공론화위원회 결론을 도출한 데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연금연구회가 시민대표단(500명) 투
이관섭 떠나는 길에 尹대통령 극진한 예우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퇴임하며 소회를 밝히고, 대통령실 합창단은 작별 공연을 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배웅하며 차량까지 동행했다. 신임 비서실장은 핸들과 엔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분석]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 아닌 개악" 역풍[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이라는 공론화위원회 결론을 도출하자,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는 전문가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조국, 이재명에 공개 제안 "尹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개최하자"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달라는 공개 제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했다. 그는 회담 전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아야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이 아닌 범야권의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영수회담 실무협상 무산에 野 "일방적 취소" 용산 "양해 구해"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취소됐다. 이는 대통령실의 일방적인 취소로 민주당은 유감을 표했다. 대통령실은 정무수석 인선 발표로 인해 양해를 구했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영수회담 날짜와 의제를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취소됐다. 민주당은 이를
하루 두차례 카메라 앞에 선 尹…"신임 정무수석, 민심경청 잘할 분"윤석열 대통령이 홍철호를 새로운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임명했다. 홍 전 국민의힘 의원은 창업주로서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신임 정무수석은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프랜들리한 인재로 일할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
홍준표 "계파 구도는 모욕적…나라 안정 위해 대통령 흔들기 반대"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친윤이 아니더라도 대통령을 흔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회동과 관련해 계파 정치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을 환영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 대한 책임론과 자신의 행보를
정유라, 이준석에 맹비난 "가정주부 질 안 좋다고? 이재명 키즈 되기로 했나"[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고 본다. (지지층이) 질적으로 좋
남은 3년도 '가시밭길'…협치·소통으로 국정운영 돌파구 연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패배 이후 민심 수렴과 소통에 주력하며 변화를 약속하고 있다. 참모진 교체와 정책 수렴을 위한 민정수석실 신설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여당과의 관계는 여전히 압박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무총리 선임을 통해 국정 운영
정쟁에만 몰두하는 巨野…민생법안 대거 좌초 위기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등 정쟁 법안에만 집중하며 민생·경제 법안은 소홀히 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생 법안들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 설치, 재정준칙 법제화 등의 중요한 법안들이 지연될
총선 압승했지만…여야 지지율은 막상막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 벌리지 못함. 민주당 36.1%, 국민의힘 32.1%로 4%포인트 앞섬. 총선 이후 양당 지지율 횡보. 조국혁신당 13.4%로 3위. 민주당 지지율 상승과 총선 승리는 민심 괴리로 분석됨.
조국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진상 규명" 조국혁신당 대표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가 해외여행과 명품 쇼핑을 하며 혈세를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국회에 들어가 여야 정당과 협조하겠지만 자강론을 강조했다.
"진상규명보단 정치적 의도"…'尹 거부권' 노린 巨野 입법독주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압박을 가해 채상병특검법을 단독 처리했다. 협치 분위기는 무너지고 여야 간 대치만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국 "5월 1일은 '홍길동의 날'?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꾸겠다"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은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근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를 정확히 부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근로와 노동을 구분하는 편견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어를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노동의
[속보] 대통령실 "국가전략산업TF·민생물가TF 구성…범부처 지원체계 가동" 대통령실, 경제 부처뿐 아니라 사회부처, 과학기술부처 등과 협력해 민생물가 안정과 핵심 산업 지원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범부처 참여로 물가 안정과 산업 지원 총력. 성태윤 실장 "국가 전략적 접근 중요". 리사, 재벌 2세와 파리 미술관 방문 인증.
尹지지율 2주째 최저…'전국민 지원금' 반대 48%·찬성 46%[NBS]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지율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윤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당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다. 이재명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물가 수준에 대한 부담도 크다. 채상병
김흥국 "당에서 지시 내렸는지…나경원, 배현진 등 갑자기 막 전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유세 활동을 도운 가수 김흥국 씨가 "(국민의힘 측) 당선인들도 연락이 오고 떨어진 사람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4파전 국회의장…누가 되든 개원까진 가시밭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의 강경 발언으로 22대 국회의 개원이 예상되며, 극한 대립 상황이 우려됨. 후보들은 각각 선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립성을 무시한 발언을 하고 있음. 당내 주류인 '친명' 강경파 의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으로 강경 기조가
주호영 "조금 더 내고 억수로 많이 받는 연금안?… 정합성 의문"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 결론을 놓고 '공론조사의 정합성이 떨어진다', '공론화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며 첨예하게
정진석 비서실장 "다음 회담은 '독대' 제안에 尹·李 고개 끄덕여" 국민의힘 정진석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 간의 만남과 소통, 협치를 위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단독 회담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태원특별법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인식 변화도 언급했다. 이
李, A4 10장 분량 '작심발언'…尹은 연신 고개 끄덕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만남에서 이 대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과 거부권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국정 전반에 대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긴급 민생 회복 조치를 촉구했고, 의료 개혁과 저출생 대책 등을 제안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28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할 예정"이라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전여옥 "영수증 올려라"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연태 고량주(를) 마셨다"고 밝히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고량주'가 '연태고량주'면 나
민생지원금·특검법 테이블 올라…대치정국 분기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어렵게 만들어진 협치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두 사람의 만남으로 여야 간 갈등 봉합과 정치 복원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회담은 의제 선정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었
민주 "尹·李, 의제 제한 없이 논의"…'김건희 특검' 언급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양자회담이 성사되었다. 회담에서는 민생지원금과 특검법을 포함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독대 계획은 없다고 밝
민주,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 단독 제출…"金의장 법 지켜야"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채상병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회법상 5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돼 있기 때문에 소집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尹 지지율, 1%p 반등한 24%…"소수점 반올림 효과"[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24%로 나타났고, 부정 평가는 65%였다. 지지율은 소수점 반올림 효과로 인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분석
'원팀' 강조한 尹…與 낙선·낙천 '낙하산 부대' 뜨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원팀 기조를 강조하며 정부 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당은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에게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을 통해 후임 인선을 미루고 있다. 이번에도 보은성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22대 국회 원내 1당 민주 171석 확정 더불어민주연합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인해 22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원내 1당을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원내 2당으로서 63석이나 많은 171석을 확보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연합 내 진보당 측 당선인들은 각자 당으로 복귀하고, 범야권은
나경원, 저출산 대책으로 '또' 헝가리식 해법 꺼냈다…대체 뭐길래?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법안으로 추진하고, 초저금리 주택자금과 이자 깎아주는 혜택을 제공하여 출산을 장려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나 당선인은 국내 현실에 맞게 일부 보완이 필요하며, 출산 대책은 GDP 규모에 맞는 자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싫어할 글 썼더니 페친 끊어"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표적 친명 연예인으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24번으로 출마했던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게시글을 올렸다.대표적
尹,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내정 윤영빈 교수가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으로 내정되었다. 윤 대통령은 최고 전문가들을 내정해 우주항공청의 출범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윤 교수는 우주항공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로 소개되었다. 또한, 존 리 전 나사 본부장을 우주항공임무본부장으로 선임했고,
尹 배웅 속 떠난 이관섭…대통령실엔 '마이웨이' 울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의 퇴임식을 열었고, 이 전 비서실장은 감동적인 소회를 밝히며 대통령의 추진력을 믿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퇴임식 이후에도 이 전 비서실장을 배웅하며 각별한 배웅을 보였다. 새로운 비서실장으로는 정진석 의원이 취임하였
'연금 공론화위' 공정성 도마…"왜곡 바로 잡아야"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이라는 공론화위원회 결론을 도출한 데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연금연구회가 시민대표단(500명) 투
이관섭 떠나는 길에 尹대통령 극진한 예우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퇴임하며 소회를 밝히고, 대통령실 합창단은 작별 공연을 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배웅하며 차량까지 동행했다. 신임 비서실장은 핸들과 엔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분석]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 아닌 개악" 역풍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이라는 공론화위원회 결론을 도출하자,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는 전문가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조국, 이재명에 공개 제안 "尹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개최하자"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달라는 공개 제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했다. 그는 회담 전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아야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이 아닌 범야권의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영수회담 실무협상 무산에 野 "일방적 취소" 용산 "양해 구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취소됐다. 이는 대통령실의 일방적인 취소로 민주당은 유감을 표했다. 대통령실은 정무수석 인선 발표로 인해 양해를 구했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영수회담 날짜와 의제를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취소됐다. 민주당은 이를
하루 두차례 카메라 앞에 선 尹…"신임 정무수석, 민심경청 잘할 분" 윤석열 대통령이 홍철호를 새로운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임명했다. 홍 전 국민의힘 의원은 창업주로서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신임 정무수석은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프랜들리한 인재로 일할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
홍준표 "계파 구도는 모욕적…나라 안정 위해 대통령 흔들기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친윤이 아니더라도 대통령을 흔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회동과 관련해 계파 정치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을 환영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 대한 책임론과 자신의 행보를
정유라, 이준석에 맹비난 "가정주부 질 안 좋다고? 이재명 키즈 되기로 했나"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고 본다. (지지층이) 질적으로 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