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당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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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국가 품 안긴 6.25 전사 경찰관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을 넘어왔다는 소식을 들은 27살 경찰관은 6살 어린 딸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몇 번이나 딸의 머리를 쓰다듬은 김명손 경사는 두 눈에 딸의 모습을 다 담은 뒤에야 집을 나섰다. 그의 마지막 뒷모습이었다. 74년 전 쏟아져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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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철통 안보가 진정한 평화"(종합)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 국민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