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본격화…자회사 합병 마무리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 합병을 마치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예비심사를 신청해 연내에 절차를 마치겠다는 게획이다. 5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일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을 완료했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사업을 지휘했던 회사로, 합병 이후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합병 완료…연내 이전상장 추진 본격화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일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 등기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합병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현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에코프로비엠은
‘고사위기’ 코넥스 시장, 거래 대금 급감에 이전상장도 ‘0’일평균 거래액 23억…3년전 대비 30% 수준 상장 예비 심사 청구도 전무…제도 개선 필요 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코넥스 시장이 고사 중이다. 올해 신규 상장 기업 및 거래대금이 급감한 가운데 코스닥 이전 상장 사례도 전무한 상황으로 시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