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떠나는 시라카와, 그래도 밝게 웃었다… “팬들 덕에 존재, 거취는 지금 단계서 말 못해” (종합)[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리그 전체의 주목을 받는 SSG의 선택은 결국 로에니스 엘리아스(36)였다. 시라카와 케이쇼(23)의 막판 극적인 역전 레이스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구단 내부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릴 정도로 시라카와의 기량 자체가 떨어진 건 아니었다. 그러나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몇 차례나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
[공식발표] 굿바이 시라카와, SSG 엘리아스 택했다 "좌완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봤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안정을 택했다. SSG 랜더스가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복귀를 결정했다. 시라카와 케이쇼와는 작별한다. SSG는 2일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SSG는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6주간의 재활기간 및 2번의 퓨처스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고, 좌완 투수의 이점과 풍
“즐겁게 하자” 이숭용 첫 전체 미팅에서 강조했던 것… 선수들이 바로 응답했다[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이숭용 SSG 감독은 지금껏 선수단 전체 미팅을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했다. 사우나 등에서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들도 있고, 감독이 주재하는 선수단 전체 미팅이 오히려 선수단 분위기를 짓누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 실책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수비적인 측면 또한 일단 코치들에게 더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