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최고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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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투수에 가장 큰 박수가 쏟아지다니… 시라카와 K쇼, 이대로 집 보내기 아까운데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7회 김형준(NC)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어쩌면 인천이 아닌 다른 구장이었다면 홈런이 되지 않을 타구가 홈런으로 이어졌을 때 시라카와 케이쇼(23·SSG)는 아쉬운 듯 글러브로 얼굴을 감싸 쥐었다.이날 잘 던지고 있었고, 이닝을 스스로 마무리하고 싶었기에 더 그럴 수도 있었다. 시라카와는 후속 타자 김휘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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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마법사 감격의 프로 첫 승, kt 시리즈 스윕 반등… 한화 속절없는 두 번째 5연패 추락 [수원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부상자로 선발 로테이션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kt지만, 신입 마법사가 한 건을 해냈다. 고졸 루키 원상현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책임진 kt가 한화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으며 모처럼 기분을 냈다. 반면 4월 초·중순 이후 경기력이 추락하고 있는 한화는 시즌 두 번째 5연패에 빠졌다.kt 위즈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