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무거운데… 상장사 절반 "이사 책임 확대시 M&A계획 재검토"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사가 회사를 위해 충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충실의무 규정을 '주주의 비례적 이익'까지 확대하자는 상법 개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사의 책임이 가중될 경우 국내 상장사들의 M&A 추진 등 기업 경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상장기업 153개사(코스피 75개사
中企 72.5% “중기 범위기준 상향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이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된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에도 불
건설사 76.4% "기준금리 임계치 넘어...이자 감당 어렵다"자금사정 현황 "곤란" 38.3% > "양호" 18.6% 하반기 자금수요 지속..."협력업체 공사대금" 32.4% 자금조달 시 최대 애로사항 "높은 대출금리" 75.5%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상당수 건설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500대 건설기
"국내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이자비용 감당 어려워"한경협, 매출 500대 건설기업 조사…현재 자금사정 '양호' 18.6% 그쳐 자금조달 시 최대 애로는 '높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한경협 FKI타워 [촬영 이승연]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내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의 이자비용을 버거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겪어"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최근 홍해 사태 발생 후 기업의 10곳 중 7곳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홍해·파나마 물류 리스크 진단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후티 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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