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냉탕과 온탕급 표정 차: 직전 일어난 일 알고 나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웃었다. 위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한 최종 회동을 마치고 나오는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 부대표의 모습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7개 상임위원장직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 만에 원 구성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상황이다.앞서 민주
헌재로 가는 여야 원구성...與 “권한쟁의 심판 청구” 민주 “20일 본회의”【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22대 국회의 전반기 상임위원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더욱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여당인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상임위원장 11자리를 야당이 단독으로 선출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 쟁의 심판을 청구까지 할 방침이다. 여당의 반발에 더불어민주당은 협상 여지가 없다고
여야, 원구성 '전쟁' 시작…'특검' 대치 정국도 장기화22대 국회가 출범과 동시에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연일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법사위·운영위원장 배분을 놓고 법과 관례를 각각 주장하며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도 법정시한인 7일을 지킬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또 다시 협치·합의 정신이 무시되는 국 22대 국회가 출범과 동시에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연일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법
시작된 '상임위 전쟁'…與 "법사위·운영위는 꼭" [정국 기상대]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상임위원장을 결정할 원 구성 협상을 놓고 강대강 대치에 돌입했다. 양당이 서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자리를 꿰차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선 의석 수가 적은 상황에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까지 내줄 경우, 거야(巨野) 견제 수단이 없어지는 만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두 상
‘22대 국회 개원’ 여야 전운 고조...특검법·원구성 등 곳곳 ‘지뢰’개원 당일부터 격돌 예상여소야대 지형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171석)이 개원 즉시 대통령이 거부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의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민주당은 개원일인 이날 의원총회를 소집해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채상병 특검법을 당론
민주당,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 검토에…국민의힘 "입법독재 선전포고"野, 국회의장 경선 후폭풍에 秋 법사위 배치 검토 與, '원내 2당 법사위원장' 관행 무시하는 처사에 "다수당 권력으로 민의 왜곡"…협치 난망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강성 당원들을 달래기 위해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 카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 내에서 황당하다는 반응과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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