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전성현·두경민 폭풍 영입…LG의 선택은 변화 "새로운 목표 위해 결단"[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유지가 아닌 변화를 택했다. 기존 전력으로는 우승이 어렵다는 게 증명됐기 때문이다.창원 LG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정규 리그 2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 기간 단 한 번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LG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꾀했다. "새로운 목표와 처절한 반성으로 2024-25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구
'전성현·두경민 등 영입' LG,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단행[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선수단 구성을 대폭 갈아엎었다. LG는 4일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4~2025시즌 새로운 목표를 위해 처절한 반성으로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고 전했다. 먼저, 트레이드를 통해 전성현(33세, 189cm)·두경민(33세, 183cm)·최진수(
다이어는 팀 내 2등인데…김민재 시즌 평점 최하위 "올여름 뮌헨 판매 1순위"[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평가가 너무 박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2023-2024시즌을 평가했다. 1점부터 5점까지 부과하며 한 시즌 성적표를 매겼다.독일 매체 평점은 낮을수록 좋다. 1점이 최고, 5점이 최하다. 김민재는 5점을 받았다. 최하점이다. 바이에른 뮌헨 내 가장 낮다. 시즌 초중반 김민재와
선발로 나선 김민재, 74분 뛰며 호평→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뮌헨 2-0 완승[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에 이겼고 개인 활약도 좋았다. 하지만 웃을 수 없다.바이에른 뮌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2-0으로 이겼다. 4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다. 그 중심에 김민재가 있었다.김민재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요 우
음바페, 시즌 종료 후 PSG 떠난다 "새로운 도전 필요했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음바페와 PSG의 결별은 사실상 예정된 상황이었다. PSG는 오는 13일 툴루즈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데, 음바페는 이에 앞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음
'관심 끄세요' 맨유, 10대 신성 무조건 지킨다…일찌감치 재계약 협상 중[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만에 나타난 10대 재능을 일찌감치 잡아 놓으려는 모양이다. 맨유는 올 시즌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마이누는 어리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너른 시야로 동료들을 보는 능력까지 갖췄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 2골에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최소 6명-최대 12명' 맨유 살생부 살벌…놀랍게도 매과이어는 아직 명단에 없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대적인 선수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일 살생부가 돌아다니고 있다. 짐 랫클리프가 구단을 인수한 맨유는 강력한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기본 6명, 최대 11명이나 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운명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팀 뼈대 자체를 바꾸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라는
공격수 영입하라는 맨유 계륵의 외침, 텐 하흐와 다음 시즌에 같이 뛸 수 있어?[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스무스 회이룬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지자, 귀신같이 평범한 팀으로 전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두고 '공작'과 '계륵'을 오가고 있는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구단을 향해 공격수 영입을 촉구했다. 듣기에 따라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영입 전략을 제대로 짜달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여 흥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