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부진한 내수 벗고 美·유럽 공격투자로 활로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내수 부진 속 세아그룹의 양대 지주사가 미국과 유럽 두 시장서 활로를 찾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해상풍력 등 신사업에서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세아홀딩스는 시장 재개가 전망되는 북미에서 신규 투자를 이어가며 수입 규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포인트는 현지 투자다. 철강 수입 규제가 날로 심화하는
세아베스틸지주, 美특수합금 생산공장 구축에 2천억 투자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가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과 미국 현지 특수합금 시장 진출을 위해 약 2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6일 미국 내 투자법인 '세아글로벌홀딩스(SeAH Global Holdings, Inc)'와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SeAH Superalloy Technologies, LLC)'
세아베스틸지주‧세아창원특수강, 미국에 특수합금 생산법인 설립공동출자 형태로 미국 생산법인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 설립 해외시장 확대 및 현지화 전략…동남아‧중동 이어 북미생산 거점 확보 연산 6000t 규모 특수합금 생산 공장 2026년 준공 세아베스틸지주와 세아창원특수강이 공동으로 미국 현지 특수합금시장 진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미국 내 투자법인 ‘세아글로벌홀딩스(SeAH Glob
세아베스틸지주, 1Q 영업익 213억…전년비 70.3% 하락"철강 전방산업 부진으로 실적 감소" 세아베스틸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530억 5500만원, 영업이익 212억 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5.5%, 70.3% 하락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60억 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지난해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