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8살 김리원은 생후 78일 만에 '담도폐쇄증'을 진단받아 간 이식을 받아야 했지만 부모의 기증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한 여성의 간 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었고, 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리원은 '천사님'이라고 불리며 항상
연극 연습 중 쓰러진 30대 여배우, 장기 기증 뒤 하늘로...연극배우 주선옥이 뇌사 후 장기 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하고 숨졌다. 심장, 폐, 간장, 신장(좌·우)을 2명에게 기증한 주선옥은 연극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가족은 장기 기증에 동의했으며, 향후 안구 이식 수술도
유기견에도 마음 아끼지 않던 30대 청년, 5명 생명 살리고 떠났다5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김상우 씨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자전거 사고로 의식을 잃은 30대 남성이 5명에게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김상우(31)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5명을 살렸다. 김 씨는 지난달 10일 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넘어져 머리를